"SKT, 1Q 예상치 상회 기대…단기매수 유효"-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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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2일 SK텔레콤에 대해 정부 규제 강도에 따라 장기적 이익 성장을 낙관하긴 어려우나 단기적인 매수 접근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홍식 연구원은 "5월초에 발표할 예정 SK텔레콤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기존 회계기준(K-GAPP)을 적용할 경우 지난 1분기에 단독 실적 기준 영업이익이 58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통신 요금인하 결정과 1분기 실적이 윤곽을 드러낼 5월초부터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현 시점부터 점진적인 매수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1분기 실적 호전의 원인은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인한 요금 할인제 가입자 비중이 상승해 가입자당유치비용이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홍식 연구원은 "5월초에 발표할 예정 SK텔레콤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기존 회계기준(K-GAPP)을 적용할 경우 지난 1분기에 단독 실적 기준 영업이익이 58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통신 요금인하 결정과 1분기 실적이 윤곽을 드러낼 5월초부터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현 시점부터 점진적인 매수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1분기 실적 호전의 원인은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인한 요금 할인제 가입자 비중이 상승해 가입자당유치비용이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