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1분기 깜짝 실적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5.29% 오른 5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는 전날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40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는 56%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1조1579억원으로 5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75억원으로 176.5% 급증했다.

OCI 단독기준으로도 매출액 9589억원, 영업이익 35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7%, 1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전문가들은 폴리실리콘 판매 호조세로 OCI가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호평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