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블릿PC 시장 2015년 490억달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0730]세계 태블릿PC 시장 규모가 2015년 490억달러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CNN머니는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스틱스의 조사를 인용해 2015년 태블릿PC 판매대수는 1억5000만대,매출은 490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21일 보도했다.이는 태블릿PC가 TV와 PC에 이어 3번째로 큰 소비자 전자부문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CNN머니는 설명했다.
이번 스트래티지애널리스틱스의 전망은 지금까지 발표된 태블릿PC에 대한 시장전망 가운데 가장 보수적이라고 CNN머니는 설명했다.올해 초 다른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2015년 태블릿PC가 전 세계에서 2억9400만대가 팔려 매출이 77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으며 포레스트는 미국에서 2015년에 82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지난해 전 세계 태블릿PC는 판매대수는 1700만대였으며 이중 1480만대가 애플의 아이패드였다.
지난해 4월 애플이 아이패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삼성전자와 모토로라,리서치인모션(RIM) 등 일부 경쟁사들이 앞다퉈 태블릿PC를 내놓았으나 아이패드와 실질적으로 경쟁이 가능한 제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CNN머니는 분석했다.
한편 가트너가 운영체계(OS)를 기준으로 내놓은 향후 태블릿PC 전망에 따르면 2015년 절반 정도가 애플의 iOS로 구동되는 아이패드가 차지하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이 40%,RIM의 QNX가 10%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CNN머니는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스틱스의 조사를 인용해 2015년 태블릿PC 판매대수는 1억5000만대,매출은 490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21일 보도했다.이는 태블릿PC가 TV와 PC에 이어 3번째로 큰 소비자 전자부문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CNN머니는 설명했다.
이번 스트래티지애널리스틱스의 전망은 지금까지 발표된 태블릿PC에 대한 시장전망 가운데 가장 보수적이라고 CNN머니는 설명했다.올해 초 다른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2015년 태블릿PC가 전 세계에서 2억9400만대가 팔려 매출이 77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으며 포레스트는 미국에서 2015년에 82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지난해 전 세계 태블릿PC는 판매대수는 1700만대였으며 이중 1480만대가 애플의 아이패드였다.
지난해 4월 애플이 아이패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삼성전자와 모토로라,리서치인모션(RIM) 등 일부 경쟁사들이 앞다퉈 태블릿PC를 내놓았으나 아이패드와 실질적으로 경쟁이 가능한 제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CNN머니는 분석했다.
한편 가트너가 운영체계(OS)를 기준으로 내놓은 향후 태블릿PC 전망에 따르면 2015년 절반 정도가 애플의 iOS로 구동되는 아이패드가 차지하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이 40%,RIM의 QNX가 10%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