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우리 기초연구의 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첨단 지식산업을 육성하는 새로운 국부창출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경기도 과천과학관에서 열린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학 기술은 국가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자 선진 일류국가 건설의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세계 7대 과학강국 실현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부단히 전진해야 한다"며 "정부가 과학벨트를 구축하려는 이유도 과학기술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