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오운문화재단은 20일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1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30여년간 호떡장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 김영욱(62) 김영자 씨(60) 부부가 받았다. 수상자들이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뒷줄 오른쪽 두번째) 등 심사위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