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치명적 관능미가 물씬 담긴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

김아중은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5월호와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치명적인 관능미가 살아있는 섹시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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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서 김아중은 '센슈얼(Sensual)'을 주제로 모델 겸 연기자 김영광과 키스신을 선보이는 등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김아중은 "무겁고 힘든 에피소드들의 연속이었던 작품 '싸인'을 마치고 이제야 비로소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며 "한동안 작품과 캐릭터에 매진하며 겪은 어둡고 슬픈 사건들의 잔상을 비워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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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아중은 "평소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지만 지루한 일상을 환기 시키고 싶을 때 화장대 앞에 앉는다"며 "내가 립스틱을 꺼낸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을 때 인 것 같다. 특히, 여자들 앞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일상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아중은 SBS드라마 '싸인' 종영 이후, 휴식을 마치고 차기작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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