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글로비스, 돌연 '하한가'…1분만에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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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전문기업인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20일 장중 돌연 폭락해 '지옥'을 다녀왔다.
현대글로비스는 20일 오전 10시43분께 우리투자증권 등의 매매주문 실수로 보이는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주가가 이유없이 하한가(12만5000원)로 밀려났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이후 1분여 만인 10시44분께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제자리로 돌아왔다.
현대글로비스는 10시59분 현재 전날대비 2.05% 떨어진 1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온 매도창구는 우리투자증권으로, 매도 규모는 지금까지 약 5만3000주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현대글로비스는 20일 오전 10시43분께 우리투자증권 등의 매매주문 실수로 보이는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주가가 이유없이 하한가(12만5000원)로 밀려났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이후 1분여 만인 10시44분께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제자리로 돌아왔다.
현대글로비스는 10시59분 현재 전날대비 2.05% 떨어진 1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온 매도창구는 우리투자증권으로, 매도 규모는 지금까지 약 5만3000주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