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로버트보쉬(이하 보쉬)의 전동공구사업부는 올해 창립 125주년을 맞아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5개국이 참가하는 ‘2011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를 개최한다.대회 참가자는 보쉬의 리튬이온 충전공구(보쉬 리튬이온 충전 임팩트드라이버(GSB 18V-LI)·6월 출시예정)를 모터로 장착해 자동차를 직접 제작한 후 일정 구간의 통과 시간을 겨루는 ‘타임어택(Time attack)’ 방식의 레이스를 벌이게 된다.

국내 대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대회홈페이지(www.bosch-pt.co.kr)에 신청서와 차량설계도를 제출하면 된다.국내 본선은 오는 7월에 열리며,각 국가별 본선을 거쳐 9월 중국 만리장성에서 최종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