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JYP 지분취득 결정에 소폭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로엔이 JYP 지분취득 결정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고 있다.
19일 로엔 주가는 오후 2시 7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2.24%) 오른 6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45% 급등한 74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로엔은 전날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음반 및 음원투자 유통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JYP 엔터 주식 48만3830주를 47억95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로엔은 SK텔레콤(주)와의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통해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 후 소유 주식수 및 지분비율은 69만1680주(25.45%)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로엔에 대해 "최근 소속 가수 아이유의 흥행과 JYP 지분확대에 따른 전략적 제휴로 마진율 높은 B2B 유통 부문 확대 및 제작 부문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