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가 다시 한번 여신 자태를 뽐냈다.

걸그룹 f(x)의 바비 인형인 빅토리아는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의 신제품 ‘퓨어 칼라 립스틱’의 뮤즈가 되어 매혹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쿤토리아’ 커플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빅토리아는 10~20대뿐만 아니라 30-40대 대중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광고계의 블루칩. 곧 f(x)의 컴백을 앞두고 더욱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의 티저 이미지를 노출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신곡 ‘피노키오’로 음악 사이트 1위를 석권 중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키스를 부르는 매력적인 입술을 가진 빅토리아가 뮤즈로 활동하게 될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립스틱은 2011년 5월 출시되는 신제품으로 선명한 발색,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과 샤이니한 효과로 올 상반기 가장 주목되는 립스틱으로 꼽히는 기대작이다. 평소에도 에스티 로더의 제품들을 즐겨 사용했다는 빅토리아는 이번 촬영에 많은 관심을 표하며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포토그래퍼에게 여러 가지 포즈를 직접 제안하는 등 열의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에스티 로더는 총 35가지 칼라로 출시되는 퓨어 칼라 립스틱 중 빅토리아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2가지 컬러(베리 휘즈, 버뮤다 핑크)에 ‘빅토리아 핑크’ 라는 닉네임을 붙여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빅토리아의 메이크업을 진행했던 에스티 로더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알렉스 조(Alex Cho)는 이번 립스틱 화보와 관련해 “빅토리아는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센슈얼한 성숙함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얼굴을 가지고 있다. 또한 립스틱 모델로 발탁될 만큼 입술이 아름다운 연예인으로 손꼽을 만하다. ”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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