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갈락토 올리고당을 함유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료 '미에로 헬씨올리고'를 리뉴얼 출시했다.

기존 ‘헬씨올리고’에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갈락토 올리고당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40kcal(100ml 기준) 낮춰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재영 현대약품 마케팅팀장은 “미에로 헬씨올리고는 유산균이 대장까지 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에 착안, 갈락토 올리고당을 통해 장 내의 유산균을 키워주는 역발상 제품”이라며, “평소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이나 더부룩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100ml 800원, 165ml 1100원.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