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솔론은 19일 국제회계기준(IFRS)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0.7% 늘어난 26억1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1% 줄어든 159억1600만원, 당기순이익은 33.3% 증가한 25억6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빅솔론 측은 "중국 지역의 저마진 제품 판매 감소로 매출이 소폭 감소한 반면 고마진 제품의 판매 증가와 신제품 출시 효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