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2분기 흑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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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9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고부가 가치 제품의 매출 비중 증가로 2분기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3D 필름타입편광(FPR), 타블릿PC, IPS(In-Plane Switching)패널 등 LG디스플레이의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이 1분기 26%에서 4분기 45%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3D FPR TV 패널 출하비중이 1분기 4%에서 4분기 3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3D FPR TV 패널 평균판매단가(ASP)는 기존 TV 패널 대비 평균 10%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패널가격이 현금 원가 수준에 근접해 추가 가격 인하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4월에는 모니터용 패널, 5월엔 노트북용, 6월에는 TV용 가격이 반등해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3D 필름타입편광(FPR), 타블릿PC, IPS(In-Plane Switching)패널 등 LG디스플레이의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이 1분기 26%에서 4분기 45%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3D FPR TV 패널 출하비중이 1분기 4%에서 4분기 3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3D FPR TV 패널 평균판매단가(ASP)는 기존 TV 패널 대비 평균 10%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패널가격이 현금 원가 수준에 근접해 추가 가격 인하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4월에는 모니터용 패널, 5월엔 노트북용, 6월에는 TV용 가격이 반등해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