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장애인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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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미래에셋생명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고용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으로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애인 모집,선발 및 기능테스트를 실시해 중증 여성 장애인 2명,경증 여성 장애인 1명을 고객지원센터 금융 상담직으로 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중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모집 대행을 의뢰해 총무 방카영업본부 계약본부 등 3개 부서에 남성 장애인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금융·보험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1.25%로서 21개 산업 중 가장 저조하다.공공기관 및 민간부문 전체 고용률인 2.17%에 비해 0.92%포인트 낮다.금융·보험업의 특성상 금융 관련 전문지식과 고객의 신뢰를 요구하기에 그동안 장애인이 진입하기 쉽지 않았던 탓이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장애인 채용을 위한 꾸준한 고민과 적합 직무 개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한다”며 “이번 장애인 고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미래에셋생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으로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애인 모집,선발 및 기능테스트를 실시해 중증 여성 장애인 2명,경증 여성 장애인 1명을 고객지원센터 금융 상담직으로 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중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모집 대행을 의뢰해 총무 방카영업본부 계약본부 등 3개 부서에 남성 장애인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금융·보험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1.25%로서 21개 산업 중 가장 저조하다.공공기관 및 민간부문 전체 고용률인 2.17%에 비해 0.92%포인트 낮다.금융·보험업의 특성상 금융 관련 전문지식과 고객의 신뢰를 요구하기에 그동안 장애인이 진입하기 쉽지 않았던 탓이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장애인 채용을 위한 꾸준한 고민과 적합 직무 개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한다”며 “이번 장애인 고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