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벚꽃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에서 슈는 '변하지 않는 순수미'와 '봄'을 연출하기 위해 벚꽃을 연상케하는 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슈는 본연의 귀여운 면모와 함께 결혼 후에도 여전한 팔색조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슈는 "화보 촬영 내내 화사한 느낌의 봄날을 떠올리며 마치 '벚꽃'이 된 듯한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화창한 봄날이 지금의 제 자신의 행복한 결혼생활과도 비슷하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는 지난해 4월11일 프로농구팀 인천전자랜드 소속 선수 임효성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