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달러, 1분기 CPI발표 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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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달러가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밑돈 영향으로 급락했다.
18일 오전 8시52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61달러 하락한 0.793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뉴질랜드 달러는 한때 0.8002달러까지 치솟으며 3년래 처음으로 0.80달러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1분기 CPI가 시장의 예상을 밑돌면서 뉴질랜드달러는 0.79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했다.
이날 뉴질랜드 통계청은 1분기 CPI가 전분기 대비 0.8%, 전년대비 4.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분기 CPI가 전분기 대비 1.0%, 전년대비 4.7%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