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스타'의 테이가 2연승을 거머쥐며 독주를 달렸다.

16일 방송된 tvN '오페라 스타 2011'에 출연한 테이는 이탈리아 가곡 '무정한 마음(Core 'ngrato)'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지난주를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가수 선데이가 세 번째 탈락의 주인공이 됐다.

선데이는 포기와 베스의 '한여름 밤(자장가)'의 무대를 선보였다.

달콤한 목소리로 최선을 다하는 무대였지만 결국 탈락했다. 지난 김은정, 신해철에 이은 세번째 탈락자다.

선데이는 "떨어졌지만 앞으로 계속 오페라를 배우고 싶다"며 "앞으로 토요일마다 꼭 챙겨보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