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권, '위탄' 최고점 기록…방시혁 '9.5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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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권이 최고점을 갱신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곡'으로 두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이태권은 '배드 케이스 오브 러빙 유'(Bad Case Of Loving You)에 도전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무대에서 이태권은 빠른 비트의 멜로디에 엉성하면서도 박력있는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심사위원들로부터 40점 만점에 36.1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했다.
멘토 방시혁은 "목소리의 단조로움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비강으로 멋진 무대를 보였다"며 9.5점 최고점을 선사했다. 이어 이은미 8.9점, 신승훈 8.8점, 김윤아 8.9점의 점수를 부여했다.
한편, 프랭키 발리의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 you)를 선곡한 조형우는 31.4점을 받아 이날 최하점을 기록, 크리스티아 아길레라의 '뷰티풀'(Beautiful)을 부른 백세은과 함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