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베이글녀 채은정이 과거 남자 연예인들로 부터 대시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Y-STAR 리얼공복버라이어티 '식신로드'에서 이지혜와 채은정이 출연해 식탐과 입담을 과시했다.

비키니 쇼핑몰과 연이은 다이어트 서적 출간까지 대박녀 대열에 합류한 채은정은 명품몸매로 불리는 만큼 이 날 촬영장에서 자신만의 노하우인 몸매관리 비법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운동법 등을 공개했다.

몸매라면 어디서도 뒤지지 않는 MC현영은 채은정의 운동법을 보며 “내 다이어트 비디오에 나오는 동작이랑 똑같다”라고 말하며 질투심을 표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채은정은 “과거 클레오 시절, 같은 시기에 최대 몇 명까지 대시 받아 본 적이 있느냐?”는 MC 현영의 질문에 “과거 클레오(걸 그룹) 시절 남자 가수 5명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5명 모두 가수였으며 사귄 적 또한 있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채은정과 이지혜의 솔직 담백한 모습이 담긴 리얼 공복 버라이어티 '식신로드'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