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 나오는 매도 물량에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33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7000원(4.83%) 하락한 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계 증권사인 JP모간이 매도 상위 창구 1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15만주 가까운 매모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S-Oil이 그동안 급등하면서 가격 부담이 높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가 커져 매물이 나오는 것"이라면서 "펀더멘탈을 훼손할 만한 특별한 이슈는 현재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