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1주기 추모제를 열었던 대학생들이 오는 18일 청와대를 방문, 사회통합수석실 참모진과 오찬간담회를 갖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천안함 피격 1주기 당시 대학생 추모위원회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18일 간담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박인주 사회통합수석과 이성권 시민사회비서관 등이 참석하고 대학생 측에서는 추모제를 주최했던 7개 대학생 단체 대표 14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