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한별이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임한별은 오는 6월 15, 16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임한별의 별(別) 전국투어 콘서트 '시작'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임한별은 지난해 5월 진행된 2023 임한별의 별(別) 콘서트 '오픈 스튜디오(OPEN STUDIO)'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임한별은 자신의 음악 인생을 녹여낸 완성도 높은 무대와 한층 다채로워진 세트리스트로 대세 보컬리스트의 존재감을 입증한다.임한별은 섬세한 감정선과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보컬 교과서'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관객을 압도하는 미친 가창력과 지루할 틈 없는 진행 능력,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들을 선사하며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또 임한별은 단독으로 처음 진행하는 전국투어인만큼,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임한별은 최근 허각, 신용재와 함께 약 7개월간 진행된 전국투어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자신만의 색깔을 짙게 녹여낸 음악을 통해 많은 공감과 위로를 전해온 임한별이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또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티켓은 30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프로듀서 윤종신과 선우정아의 엇갈린 심사평 속에 JTBC '걸스 온 파이어' 3회에서는 탈락자가 대거 발생한다.3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걸스 온 파이어' 3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본선 2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더욱 혹독해진 미션과 마주하게 된다.이날 방송에는 2008년생과 2006생 '갓기'들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상반된 극과 극의 스타일의 참가자들이 맞붙는다. 킹키가 안무 제작에 참여한 에스파의 곡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참가자의 무대도 예고되어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 가운데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윤종신과 선우정아의 심사평이 엇갈린다. 과연 두 프로듀서로부터 각기 다른 반응을 이끈 참가자는 누구일지 이목이 쏠린다.3회에는 또한 보컬, 랩, 춤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능숙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압도하는 무대에 미친 'XX'가 등장, 프로듀서들의 역대급 반응을 이끌어낸다. 이에 개코는 "그동안 나온 분들 중 가장 올라운더가 아닌가"라고, 정은지는 "이렇게 잘 노는 분은 처음 봤다"라고 호평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특히, 참가자들은 냉정한 승부의 세계를 경험한 '1 vs 1 맞짱 승부'가 끝나자마자, 합격의 기쁨을 느낄 새도 없이 곧바로 본선 2라운드에 돌입한다. 72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선곡, 안무, 무대 콘셉트, 의상까지 직접 준비해 무대를 펼치는 미션이 제시되고, 첨예한 신경전 속에 눈물을 보이는 참가자가 발생하는 등 갈등의 서막이 본격화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트바로티' 김호중이 세계 4대 오케스트라와 역사적인 컬래버 무대를 펼친다.김호중은 오는 5월 23, 24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에 오른다.'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에서는 김호중과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첫 날에는 '김호중 &아이다 가리풀리나'의 공연이, 둘째 날에는 '김호중 & 라리사 마르티네즈'의 무대가 이어진다.공연에서는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투란도트' 벨리니 '노르마' 등 오페라 영역의 핵심 아리아와 이탈리아 성악 작품,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레미제라블, 대부 등 영화음악 연주까지 김호중과 세계적인 소프라노들의 아름다운 무대들이 펼쳐진다.김호중이 함께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이 된 사상 초유의 공연이다.또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일부 객원으로 참여해 70명 규모의 웅장한 사운드를 전한다.일반 예매는 5월 3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