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주공은 13일 지속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500억원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지난해 자기자본대비 136.8%에 해당하며, 투자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부산주공은 "수출 및 내수에 따른 증가물량공급을 충분히 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완성차업체의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신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