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방중 이틀째인 오늘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습니다. 김 총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한ㆍ중 총리 회담에서 정치, 경제, 통상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김 총리는 오늘 오전 베이징 한국상회 소속 기업인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중국의 경제 발전 전략 전환에 맞춰 앞으로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도 더욱 힘써달라"고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