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25)이 깜찍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박민영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8년 전 고딩 김나나입니다! 이크 두시간 반 뒤에 출근하는데 큰일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교복을 입고 머리를 양갈래로 따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수수한 여고생의 이미지와 함께 빛나는 미소는 더욱 시선을 끈다.

박민영은 SBS 수목드라마 '49일' 후속으로 방송되는 '시티헌터'에서 김나나 역할을 맡았으며 극중 고드학교 시절을 연기하기 위해 교복을 입은 것이다.

한편, 5월 방송 예정인 SBS '시티헌터'에는 박민영 외에도 이민호, 이준혁, 구하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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