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이 시장 성장성을 고려한 중 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유효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5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12일 한국전자인증 주가는 오후 1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90원(4.74%) 오른 1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한국전자인증에 대해 5년간 연평균 37%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차입경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증보안사업은 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기인증, 스마트그리드 및 의료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시장 성장성을 고려한 중장기적인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