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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현주가 대비 상승여력 56%"-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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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증권은 12일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대비 56.9%의 상승여력을 지닌 목표주가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이 증권사 정윤진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조2844억원, 영업이익 789억원, 순이익 5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9.2% 성장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와 39%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여객과 화물 수송실적은 전년대비 각각 -2.0%, +2.0%로 전년과 유사하겠으나,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Yield가 각각 전년대비 +18.0%, +4.0% 상승하면서 외형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유가상승의 영향으로 유류비가 전년대비 942억원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화환산이익은 약 260억원 정도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다.

    일본 대지진 여파로 여객부문은 '마이너스 성장'인 반면 화물부문은 '플러스'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 정 연구원은 "일본 지
    진으로 인해 일본노선 및 동남아 등의 레저수요의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지난달 주가흐름이 부진했다"면서 "이에 따라 일본 노선의 운항을 6월말까지 축소 운영하는 등 수요감소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본지역으로 구호품과 신선식품 수요 등이 늘어나면서 화물실적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느 게 긍정적이란 평가다.

    정 연구원은 또 대한통운 매각으로 1주당 5044원의 현금유입이 예상돼 주가의 상승여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마감된 예비입찰 마감결과 인수후보자들이 약 1.5조원 수준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참여자들의 인수 경쟁이 치열하고, 대한통운 자산의 활용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대한통운 매각 가격은 2조원 이상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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