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4.12 05:35
수정2011.04.12 05:35
국제 유가가 일본 지진과 리비아 사태 등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에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 서부 텍사스산(WTI) 원유 5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2.87달러(2.5%) 하락한 배럴당 109.92달러에 끝났습니다.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전망과 함께 리비아에서 정전협상이 시작됐다는 뉴스가 달러가 강세를 이끌며 유가는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