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슈스케3 멘토로 나서?…"스타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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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Mnet '슈퍼스타K 시즌3' 스타일 멘토로 나선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이자 캐쥬얼 브랜드 빈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지드래곤은 '슈퍼스타K 시즌3' 도전자들의 스타일링을 돕게 된다.
지드래곤은 도전자 중 100명을 선정, 지역 예선 때 오픈되는 '빈폴 게릴라 스토어'에서 본선 진출을 위한 패션 전략을 전수할 계획이다.
빈폴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슈퍼스타K 시즌3' 스타일 멘토 이벤트는 20대의 도전과, 꿈,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예비 스타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 역시 20대로서 같은 또래의 도전자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스타일 멘토가 되는 것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실력 있는 도전자들이 지드래곤의 스타일 멘토링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의 도움을 원하는 도전자는 '슈퍼스타K 시즌3'에 응모한 뒤, 응모 확인 SMS 메시지를 지참하고 가까운 빈폴 매장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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