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 화성동탄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수주로 소폭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11일 삼호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40원(1.46%) 오른 2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6.93% 급등하기도 했다. 삼호는 이날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619억1200민원 규모의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3.7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1년 4월18일부터 2014년 4월17 일까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