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부채 상환능력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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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1일 금융업종, 국제회계기준(IFRS) 조기 도입 기업 등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61곳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유동비율이 110.98%로 전년말 대비 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단기채무지급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지난해 유동비율이 늘어난 것은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유동자산은 298조3268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7.25%, 유동부채는 168조8102억원으로 5.85% 늘어났다.
지난해 유동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태평양(14505.46%)이었으며 S&T홀딩스(5871.61%), 다함이텍(4774.31%)이 그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단기채무지급능력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지난해 유동비율이 늘어난 것은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유동자산은 298조3268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7.25%, 유동부채는 168조8102억원으로 5.85% 늘어났다.
지난해 유동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태평양(14505.46%)이었으며 S&T홀딩스(5871.61%), 다함이텍(4774.31%)이 그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