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대상은 ‘청정원 순창고추장’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한가인씨를 발탁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4월까지 1년 간으로,한씨는 청정원 순창고추장과 햇살담은 간장 등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대상 관계자는 “결혼 7년차 미시 연예인인 한씨의 똑부러지는 이미지가 주 고객인 주부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얻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초반에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티저 형식의 광고를 선보이고 2주 후부터 본 광고를 방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첫 광고는 한씨가 그녀를 싱글로 오해한 ‘연하남’에게 관심을 받는다는 설정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에는 가수 이효리씨가 청정원 순창고추장 광고모델로 활동했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