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를 해킹당한 현대캐피탈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대표전화(1588-2114)에는 이번 해킹사태와 관련해 '해킹문의'를 위해 별도로 0번 창구를 개설했지만 고객들의 전화가 폭주하면서 연결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동시에 현대캐피탈은 오늘 오전 9시부터 프라임론 패스카드 재발급에 들어갔지만 고객들의 전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재발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