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에 9시15분 현재 1.37% 오른 14만8천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현대제철은 2기 고로 정상 가동으로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건설 성수기 진입으로 철근 등 봉형강 판매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대신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은 4천5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 가량 증가하고 하반기 영업이익 역시 8천8백억원으로 상반기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