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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조선주, 동반 강세…"연비경쟁이 수주회복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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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조선업체들의 주가가 8일 장초반 일제히 오름세다.

    증시전문가들은 "글로벌 조선경기가 호황사이클의 초기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고, 유가상승으로 최근 선주들이 연비가 높은 대형선박을 발주하는 등 해운산업의 경영변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중공업은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대비 3.03% 오른 5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중공업은 4% 가까운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4.70% 상승한 3만9000원을 기록 중이며 현대미포조선한진중공업은 2% 이상 주가가 뛰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조선경기가 2009년 11월 바닥을 찍은 이후 반등하고 있는 상황으로, 업황회복의 초기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리서치전문회사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선박 신규발주는 2008년 연 710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로 피크에 오른 후 2009년 2000만CGT 이하로 바닥을 찍었다가 작년 말부터 4000만CGT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또 해운업계의 최근 경영변화에도 주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유가 상승으로 대형 선박수주시 에너지 효율을 따지는 연비 경쟁은 물론 유럽 등의 연비규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국내 조선업체들의 경쟁력이 더 커질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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