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의 악동’존 데일리는 대회장 부근 보석가게 옆에 대형 버스를 세워놓고 자신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와 모자 등 골프용품을 팔아 눈길을 끌었다.

사람들이 ‘JD’라고 부르며 아는척 할때마다 그는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도 해주며 안부를 묻는 사람들에게는 “잘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부인도옆에서상품판매를거들었다. 그러나 인터뷰 요청은“매니저와 사전 약속이 안 됐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며 거절했다. 데일리는 마스터스에 나가지 않으나 매년 장사하기 위해 오거스타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