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발베니를 전국 이마트 30개 점포에서 15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발표했다.주로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판매 1위인 글렌피딕이 대형마트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준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은 10.9%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글렌피딕의 이마트 판매로 시장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판매가격은 글렌피딕 12년산이 7만원,15년산이 9만2000원,18년산이 15만5000원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