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박보균)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5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문태일 한국경제신문 제작국 차장(사진)이 신문협회상을 받았다. '2011 한국신문상'과 신문의 날 표어 · 신문주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회원사 발행인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연평도 포격 도발,구제역 파동,일본 지진해일 대참화 등 유독 크나큰 사건들이 많았다"며 "이러한 사건들과 쏟아지는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매체가 신문"이라고 강조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