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사업방향을 협력사와 공유함으로써 협력사의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1년 수요예보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2011년 수요예보제는 협력사, IT CEO 포럼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예보 보고서'와 협력사들에게 KT 구매물품에 대한 향후 1~2년 구매물량 변동추이를 제공하는 '구매물량 변동예보'로 구성돼 있습니다. 수요예보 보고서는 4월 6일부터 IT CEO 포럼 홈페이지(www.itceo.org)를 통해 공지하고, 회원 중 신청자에 한하여 개별 메일로 발송됩니다. 구매물량 변동예보는 2010년에 비해 정보의 공개내용 및 공개 범위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