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영(41) 전 KBS 아나운서가 아들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은영 씨는 지난달 15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장은영 씨와 아기는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장은영 씨는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열린 음악회' '뉴스 네트워크' 등을 진행했다. 1999년 27세 연상의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지만 지난해 4월 합의 이혼하고 지난 연말 동갑내기 사업가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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