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코웨이, 낙폭 축소…환경가전 판매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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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지난 3월 환경가전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전날보다 200원(0.53%) 내린 3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정수기 판매는 전년동월보다 21.5%, 전월보다는 26.7% 증가했다. 공기청정기 역시 전년동월보다 11%, 전월대비 14.7% 늘었다.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정수기 판매는 23%, 청정기 35% 증가했다. 렌털만 보면 정수기는 22%, 청정기는 39% 증가했다.
정수기 판매대수 역시 1~2월 평균 4만3000대 수준에서 3월에 5만6000대로 크게 늘었다.
업계에서는 황사, 방사능, 구제역 등으로 식수와 공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공기청정기와 정수기의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4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전날보다 200원(0.53%) 내린 3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정수기 판매는 전년동월보다 21.5%, 전월보다는 26.7% 증가했다. 공기청정기 역시 전년동월보다 11%, 전월대비 14.7% 늘었다.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정수기 판매는 23%, 청정기 35% 증가했다. 렌털만 보면 정수기는 22%, 청정기는 39% 증가했다.
정수기 판매대수 역시 1~2월 평균 4만3000대 수준에서 3월에 5만6000대로 크게 늘었다.
업계에서는 황사, 방사능, 구제역 등으로 식수와 공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공기청정기와 정수기의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