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최고치 찍고 약보합 후퇴…외국인 14일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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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09포인트(0.24%) 내린 2115.92을 기록 중이다.
미 증시가 고용지표 개선에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소폭 오르며 장 초반 2125.53을 터치, 지난 1월 27일 장중 기록했던 사상최고치(2121.06)을 경신했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 등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14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219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개인도 603억원 가량 매수 우위다. 반면 기관은 623억원 가량 팔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증시와 연동하는 증권 업종이 1% 이상 올라 상승폭이 가장 크다. 건설 음식료품 업종 등도 1% 이내로 오르고 있다. 반면 화학 업종은 가격인하 이슈로 2%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는 것을 비롯 POSCO 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은 내리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 신한지주 등은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41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51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11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09포인트(0.24%) 내린 2115.92을 기록 중이다.
미 증시가 고용지표 개선에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소폭 오르며 장 초반 2125.53을 터치, 지난 1월 27일 장중 기록했던 사상최고치(2121.06)을 경신했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 등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14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219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개인도 603억원 가량 매수 우위다. 반면 기관은 623억원 가량 팔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증시와 연동하는 증권 업종이 1% 이상 올라 상승폭이 가장 크다. 건설 음식료품 업종 등도 1% 이내로 오르고 있다. 반면 화학 업종은 가격인하 이슈로 2%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는 것을 비롯 POSCO 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은 내리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 신한지주 등은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41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51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11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