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아시아 지역 인플레이션은 올해 하반기에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덩컨 울드리지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각국이 통화 완화를 계속하더라도 아시아 물가 상승률은 4.5% 수준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회복 속도가 느려지고, 국제 곡물가격도 안정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드리지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내년 중반부터 물가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물가 상승률이 4.5% 수준에서 더 오를수 있다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