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일 엑사이엔씨에 구본현 전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 혐의발생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엑사이엔씨의 주권거래매매는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정지된다.

구본현 전 엑사이엔씨 대표는 836억3500만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