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김수현 덕분에 시합 잘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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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세종고)가 배우 김수현의 러브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지난 27일까지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2011 FIG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에 참가했던 손연재가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을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김수현의 "언제 같이 밥 한번 먹자"는 러브콜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손연재는 "그 말을 시합 직전에 들었다"고 밝혔다. 시합에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죠"라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손연재는 최근 미니홈피에 "뒤늦게 드림하이에 빠져 삼동이의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글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지난 3월 24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수현은 손연재에게 러브콜이 담긴 영상편지를 남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