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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보株, 4월 손해율 하락 이어간다"-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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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1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4월에도 손해율 하락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선호주로 삼성화재동부화재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 강승건 연구원은 "손해보험 상위 5개사의 2월 합산 수정순이익이 전월대비 47.6%, 전년동월대비 3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2월 수정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원인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급락과 장기위험 손해율 하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4월에도 손보주에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면서 "운전자보험의 절판효과로 3월 신계약, 특히 보장성 신계약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높은 유가로 인해 자동차 운행이 감소하면서 사고율이 하락해 2월 대비 3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1~2%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그는 "4월 손해보험 최선호 종목으로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를 제시한다"며 "3월에 예정된 일회성 비용이 없으며 우수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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