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도, 동해안 관광자원 개발 7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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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동해안 관광객의 다양한 체험 욕구에 부응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700억원을 투입한다.
30일 경북도는 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영덕 강구항 대게거리 경관조성, 울릉 지오투어리즘 관광자원개발 등 3개 사업의 실시설계를 지난해 마친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포항 구룡포에는 일제시대 동해안 어업의 전진 기지였던 일본인 집단 거주지를 보존, 복원하기 위해 적산가옥을 테마로 건물입면 보수와 홍보전시관 건립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영덕 강구항은 대게거리 경관을 개선할 계획으로 올해 데크로드 조성, 가로 재정비, 경관조명을 한 뒤 휴식공원, 주차장, 대게 조형물 설치로 지역브랜드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에는 특유의 화산지형을 소재로 한 화산·지질 전시관, 도동~저동간 지질 탐방로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느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체험과 볼거리 제공은 물론 계절적 편중현상도 감소돼 더 많은 관광객이 동해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30일 경북도는 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영덕 강구항 대게거리 경관조성, 울릉 지오투어리즘 관광자원개발 등 3개 사업의 실시설계를 지난해 마친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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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항은 대게거리 경관을 개선할 계획으로 올해 데크로드 조성, 가로 재정비, 경관조명을 한 뒤 휴식공원, 주차장, 대게 조형물 설치로 지역브랜드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에는 특유의 화산지형을 소재로 한 화산·지질 전시관, 도동~저동간 지질 탐방로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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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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