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2PM 나오는 싸이월드 페스티벌…모바일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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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4월2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싸이월드 페스티벌'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SK컴즈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기기를 이용하면 누구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홍대여신' 요조와 슈퍼스타K 출신의 김지수, 윈디시티 등 국내 정상급 인디밴드가 출연하는 데이라이트 공연과 싸이월드 미니미가 총출동하는 오렌지 뮤직 퍼레이드가 생중계된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스타라이트 출연진의 뮤직비디오가 방송되고 7시부터는 개그맨 유세윤의 진행으로 아이유, 2PM, 슈프림팀, UV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웹과 모바일에 생생하게 중계될 예정이다.
12번째 싸이데이(4월2일)에 개최되는 싸이월드 페스티벌 '나가서 놀자'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전역에서 오전부터 저녁까지 진행된다.
사전 응모를 통해 참가할 수 있는 스타라이트 공연을 제외한 모든 행사는 무료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