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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대형 건설株, 성큼성큼…"이익조정 변수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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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시가총액 1~8조원) 건설사들의 주가가 31일 장초반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는 올 1분기 금리인상과 리비아 내전 등 중동사태, 저축은행 구조조정, LIG건설 등 중견 건설사의 부도에 이르기까지 대내외 악재가 나왔지만, 올 한해 이익예상치가 큰 폭 조정되지 않을 것이란 증권업계 분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오전 10시8분 현재 전날대비 1.40% 오른 7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매매일 기준으로 3일 연속 오름세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은 각각 전날보다 2.70%와 1.71% 상승하고 있으며 대림산업, 현대산업, 금호산업 등도 일제히 상승대대열에 합류했다. 금호산업은 사흘 만에 반등했다.

    삼성물산은 외국계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2% 이상 주가가 뛰고 있고, 두산건설한라건설도 2~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SK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현재까지 터져나온 리스크 변수들이 당장 올해 대형 건설사들의 이익예상치를 낮춰 조정해야 하는 요소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며 "중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중심의 해외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고, 리비아 등에서 이익감액 비중도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중소형 건설업체의 구조조정이 대형 건설업체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상 크지 않은데다 동절기에 따른 1분기 실적 우려도 2분기에 모두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SK증권은 내다봤다. 올해 주택부문의 손실은 전년 등 과거에 비해 피해규모가 매우 낮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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