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메신저 해킹한 주인공, 알고보니 여자친구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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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3)씨의 메신저를 해킹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씨의 친구 A(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자신이 우연히 알게 된 이씨의 메신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메신저에 접속, 이씨의 친구로 등록된 여성들에게 46차례에 걸쳐 쪽지를 보내고 인터넷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20대 중반인 A씨는 4년가량 이씨와 가깝게 지낸 사이였으며 이씨가 다른 여성들과 친하게 지낸 것을 질투한 나머지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A씨를 처벌을 원치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자신이 우연히 알게 된 이씨의 메신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메신저에 접속, 이씨의 친구로 등록된 여성들에게 46차례에 걸쳐 쪽지를 보내고 인터넷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20대 중반인 A씨는 4년가량 이씨와 가깝게 지낸 사이였으며 이씨가 다른 여성들과 친하게 지낸 것을 질투한 나머지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A씨를 처벌을 원치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